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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슈:14학번오티취소

14학번 교외오티 취소 사건

14학번 신입생들의 교외 오리엔테이션이 출발 당일 취소된 사건.

15학번 이후 신입생들이 “선배님, 저희 교외오티 가면 뭐해요?” 라고 물을 때 14학번은 “몰라” 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사건의 전개

2014년 2월, 부산외대 사건이 일어나 교외오티들이 취소되고, 많은 신입생들이 아쉬워하기로 하는 와중에 세종대학교에서는 교외오티를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바로 옆 건대를 비롯해 인서울 대학 대다수가 오티를 취소했지만, 각 과 단과별 학생회와 학교 측에서는 안전한 건물로 오티를 가니 문제없다고 주장하며 오티를 가게 된다.

신입생들이 많아 오티는 수요일 출발 그룹(예체능대, 자연대 등)과 금요일 출발 그룹(전정대 등)으로 나뉘게 되었다. 수요일 그룹이 출발하고, 금요일 그룹이 출발하는 날 신입생들이 출발을 위해 각 단과대별로 집합을 하고 점심식사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학생회 임원들이 모두 어디론가 사라졌다. 신입생들은 모두 당황하며 오티가 취소된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학생회 임원들이 하나둘씩 돌아오더니, 중요한 이야기를 할 것이 있다며 아이들의 주목을 끌고 나서 오티가 취소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아이들은 술렁였으며… 멀리서 오티에 참석하기 위해 온 아이들은 허무하게 바로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왜 취소되었나

사실 수요일 출발 그룹의 경우 재미나게 잘 다녀왔다. 그런데 한 학과에서 금요일 새벽 안전사고가 일어났고, 사고를 당한 학생이 다치자 학교 측에서는 안 그래도 부산외대 사건으로 인해 사회 분위기가 민감한데, 더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생각으로 모든 오티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학생회 임원도 취소될 줄 전혀 몰랐던데다가, 당일 취소라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린지라 일부 학과는 취소령이 내려지기 전 출발을 했다가 다시 차를 돌려 돌아오기도 했다.1) 이후 오티비는 전액 환불되었다.

여기까지가 예체대를 제외한 대다수 학생들이 알고있는 사실이고, 사실은 이러하다. 예체대 오티는 상대적으로 다른 학과 오티들 보다 일찍 출발하였고, 예체대 인원이 돌아오는 날 각 단과들이 오티를 출발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예체대 오티 복귀 날 새벽, 모 학과 학생이 숙소 테라스에서 흡연 중 낙하하게 되었던 것이다. 소문으로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더라', '알고보니 중상이더라' 하는 소문만 무성 할 뿐 사실상 이야기는 크게 번지지 않았다. 해당 학과는 특유의 활발함을 자제하게 되었고, 소문에 의하면 “예체대 오티는 2015년에 없다!” 하는 이야기 까지 있었으나 전부 소문이니 실상은 추가바람.

참고로 본 위키러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다친 예체대학생은 연영과전공이었으며 몇개월간의 치료를 마친 후 반수를 해 다른 학교 연영과에 입학했다고 한다

1) 그 과 학생들 표정 참 볼만했다.
학교이슈/14학번오티취소.txt · 최종 편집: 2016/12/20 09:46 (바깥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