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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평점

평점

평점, 성적 또는 학점1)의 만점 기준은 보통 4.5점이다. A,B,C,D,F로 나누어지며, 이를 세분화하여 + / 0 를 붙여준다. 4.3 만점의 경우 + / 0 / -가 붙는다.

평점 기준이 다른 학교들을 옮겨 다니는 경우를 위해 4.3~4.5 변환표도 있고, 아예 입학전형때 평점을 100점 만점으로 변환해서 보는 곳도 있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의 지급 기준은 100점 만점이 기준인 백분위 성적이다. 국가장학금 I유형의 경우 성적 기준이 80점 이상인데, 우리 학교 평점으로 환산시 2.6 이상이 된다.2)

몇몇 과목은 평점 평가 없이 수료 여부만 구분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학교의 경우 P / NP 로 구분한다. S(Satisfied) / U(Unsatisfied)나 S(Satisfied) / F(Failed) 로 구분하는 학교도 있다. 이런 경우 이수 학점에는 포함되지만 평점 산정에서는 제외된다.

우리 학교의 경우 상위 25%까지는 A, 상위 70%까지 B를 줄 수 있다. 예외적으로 수강 인원이 15명 미만이거나 영어강의3)의 경우 상위 35%까지는 A, 그 이하로는 제한이 없으며 PBL과목은 상위 50%까지 A를 줄 수 있다.4)

평점에 관한 농담

A는 Awesome student, B는 Better student, C는 Common student, D는 Disqualified student, F는 Failed student Fucked student 라는 말도 있다. 진실은 저너머에.

평점송이라고 해서 A는 A Whole New World (A는 신세계), B는 Let it B (그냥 B받어), C는 Under the C (C 부터 아래는 다 같음) 이라는 농담도 있다.

성적 전쟁?

평점이 취업에 별 의미가 없으니 3.5이상만 유지하면 되고, 너무 높으면 공부만 하는 범생이라 취업에 불리하다는 루머가 떠돌아 다녔었는데 사실 거짓말이다.5) 4.0과 학사경고를 동시에 받아본 학생이 있다면 알겠지만 4.0이 넘는 다는건 시키는 일은 다하고 그것도 성실하게 했다는 뜻인데, 시키는 일을 그 시간에 제깍제깍하고, 그것도 성실하게 하는 사람을 싫어할 회사가 어디 있을까? 그리고 우월한 기업들은 뛰어난 사원들에게는 MBA나 기타 대학원에 진학해서 계속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왕이면 외국이든 국내든 좋은 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하기를 기대하지 않을까? 그런데 대학원 입시에서 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낮지 않다. 애초에 런던 정경대 석사과정 입학기준 중에 하나가 학부시절4.0만점에 3.5이상이다. 뛰어난 사원에게 대학원에 진학할 기회를 주는데 그 뛰어난 사원이 될 예비군인 신입사원들이 너무 공부를 잘하면 안뽑는다? 이런 루머에 속아넘어가지 말고 열심히 성적을 올리자.

A+~B까지는 그래도 어느정도 참고 넘어갈수 있지만 B-를 받는 사람부터는 재수강을 결심하는 빈도가 올라가다가 C,D가 되면 재수강 확정. D는 D(디)맞을려고 뒤에 앉는거니?같은 유머가(…) 참고로 F는 그냥 낙제다. 이건 결심이고 뭐고 간에 그냥 다시 해야한다 그러나 때로는 일부러 F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F를 받는 경우엔 그 과목을 '아예 안 들은 것' 이 되기 때문에 졸업학점이 그리 빡빡하지 않은 경우엔 C,D 등의 점수를 받아 재수강하는것 보다는 차라리 F를 받아 그 과목을 안 들은 것으로 하는게 나은 것. 이것은 대부분의 경우 실격 과목 비포함 성적표를 뽑기 때문이다. 대학원 진학 같은 이유로 실격 과목 포함 성적표를 뽑아오라고 하면 대략 난감하다. 물론 학점포기 제도가 있는 학교라면 그냥 포기를 해버리면 그만이지만. 대학생 신분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심지어는 A+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졸업학점에 미달하기 위해 F를 교수에게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졸업예정자만 좋아하는 기업이 낳은 슬픈 현실이다.

성적이 너무 낮으면 학사경고라는 것을 받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제적당한다. 비슷한 예로 '선동열 방어율 학점'은 매우 낮은 성적을 의미한다.

각 학교 성적확인 기간 때는 평점을 조금이라도 올리려는 학생들의 문의가 빗발치는데 마침 방학이라서 교수를 만나보기도 어렵다. 그야말로 숨바꼭질(…) 이러한 실랑이를 싫어하는 교수들의 경우 학기 초부터 평점 올려달라는 문의는 절대 받지 않는다고 쐐기를 박아버리기도 하고, 아예 외국으로 도망출장가기도 한다(…) 그러나 이 점은 명심해야 한다. 오채점에 대한 정당한 항의는 물론 노력한 학생으로서의 자신의 권리이지만, 이미 나온 점수를 떼를 써서 올려달라고 하는 것은 성인으로서 할 짓이라 보기 어렵다. 오히려 안되면 말고 식의 무분별한 정정요구가 정말 성적이 잘못 나온 학생의 학점 정정을 어렵게 만든다.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구차한 짓 하지 말고 차라리 강의 빠지지 말고 집중해서 듣고, 모르는 거 있으면 부지런히 질문하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성적을 올리도록 하자. 학생간의 공정함을 중시하는 외국에서는 한국의 이런 문화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고, 또 그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평점이 낮게 나오면 강의평가를 통해 복수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상당수의 학교들은 강의평가를 하지 않으면 한 학기 최종 성적을 볼 수 없다(…)

성적을 잘받으면 장학금이라는 보상이 따라온다. 남자 대학생의 경우엔 국방부 퀘스트와 더불어 양대 퀘스트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여성의 비율이 많은 과에선 남자 성적이 여성에게 밀리잖아? 남잔 안될거야 아마. 엔하위키 그대로 베꼈네

1) 학사정보시스템에서는 평점이라고 부르며, 학점이라는 말은 강의 시간의 단위(이수학점)의 뜻으로 쓰인다.
2) 대개 4.5 만점인 경우 백분위 80점은 3.0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학교의 경우 그렇지 않다.
3) 중핵(교양) 필수 영어 과목은 제외
4) 단, 이는 어디까지나 최대치일 뿐 교수 마음대로이므로 상위 5%한테만 A를 주던 아예 안 주던 그건 교수 마음이다.
5) 채용설명회에서 인사부 직원들이 이런 뻥카를 많이 치는데 채용설명회도 일종의 마케팅이라는 걸 잊지 말자. 대기업이나 금융권 기업들은 채용설명회 따위는 안해도 알아서 뛰어난 학생들이 찾아오는데도 채용설명회를 하는건 앞으로 고소득 직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서울의 상위권 대학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기회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성적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울 회사는 성적만 보는게 아니라 종합적인 인성을 봐염~~이라고 얘기하면 회사의 이미지가 좋아진 다는 걸 그 사람들도 안다.
학교생활/평점.txt · 최종 편집: 2016/12/20 09:46 (바깥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