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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관:rotc

ROTC

현재 우리나라에 장교가 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로 사관학교에 입학하는 것.
둘째로는 대학졸업후 사관후보생에 지원하는 것.

세번째로는 ROTC로 대학 3학년때부터 준군인신분으로 방학때마다 훈련을 받고 졸업 후 장교로 입관하는 방법이 있다. 사관후보생과 차이점이 있다면 ROTC는 방학때마다 꾸준히 훈련을 받았으므로 바로 임관하지만 사관후보생은 훈련을 맨 처음부터 다시 받고 임관한다. ROTC 제도는 미국에서 건너온 것이다. 군인도 아닌 학생도 아닌 묘한 학교생활을 하게 되는데 빡빡깍은 머리로 멀리서 보이지도 않는 사람에게 충성을 외치며 경례하는 모습을 많이 부정적으로 보는 듯 하며(요즈음에는 충성 대신 안녕하십니까로 인사한다. 거수 경례는 여전히 한다) 특히 말년병장으로 제대한 사람들은 혀를 끌끌차며 고개를 젓는다. 일방적인 학교생활에 많은 제한을 받지만 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여학우들도 많다(남자로서는 도무지 이해불가)

다시 말하지만 학교생활 자체는 크게 제한받는다. 두발규정도 지켜야 하며 술이나 담배도 함부로 마시거나 피지 못한다. 학교사람들과 함부로 쌈박질도 해서는 안된다. 방학때마다 훈련을 받는 다는 것은 3학년부터는 방학을 훈련에 바쳐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훈련은 인원이 많아 A팀 B팀으로 나누어서 가는데 도중에 수강신청기간이 있는 B팀으로 훈련을 갈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휴학도 마음대로 할 수 없으며, 정당한 사유로 휴학을 할 경우에도 기수가 밀려난다. ROTC에 들어가게 되면 ROTC만을 위한 과실 비슷한 장소가 제공되며 우리 학교 같은 경우에는 체력단련장도 갖추고 있다. 제복 등 물품은 모두 지원받는 것이고, 현금지원도 약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만두면 받았던 것을 다 뱉어내야 한다) 우리 학교는 학교가 작은 만큼 인원도 적은 편이다라는 건 사실이 아니고 학군단장의 계급에 따라 인원이 갈리는데 우리학교는 대령급 학군단이기 때문에 인원이 많은 편이다. 최근에 세종대학교 ROTC는 여자들도 받고 있다. 하지만 권역별 선발이기 때문에(서울 동부 소재의 모든 대학교 지원자들끼리 경쟁) 남자보다 뽑히기 더 어렵다. 매해 초에 3학년 미만 학생들의 지원을 받고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적고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그리고 체력장과 면접을 통해 뽑는다.

1학년때도 지원을 할 수 있고 2학년때도 할 수는 있지만 본 위키러는 2학년때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1학년때 붙어서 덜컥 합격하면 이상하게 ROTC선배들이 본인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별로 친해지고 싶지도 않은데 친한 척 하는 것도….2학년때 지원해서 떨어지면?? 글쎄올시다…특이하게 ROTC 4학년들은 각 과의 학생회장도 많이 맡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ROTC를 통한 단체생활과 나름 단련된 리더쉽(?)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기 쉽기도 하고 보통 남자 학우들의 경우 군대를 갔다 오면 과생활이 단절되어 세력구축이 힘들지만 ROTC생들은 학교 4년을 쭈욱 다니므로 자신만의 세력구축이 쉬운 것도 있다. 그리고 ROTC 4학년에게 과 학생회장 자리를 떠넘기는 경향도 강하고..

학교기관/rotc.txt · 최종 편집: 2016/12/20 09:46 (바깥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