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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관:생활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학교 내에서 도서관 사물함이나 식당, 매점 등을 운영하고, 팩스 수발신, 택배 대리수령, 대자보 인쇄, 각종 생활물품 무료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생들의,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복지단체. 학교 측에서 학생들의 복지를 책임지는게 아니라 생협 측에서 복지를 책임진다해도 될 정도다. 일단 중요한 사실은 출자금이 만원인데, 이 출자금을 통해 학생들이 생협의 주주(조합원)가 된다! 학생들이 생협의 주주이기 때문에 실제로 생협의 경영에도 참여할 수 있고 당연히 학생들을 위해 운영될 수 밖에 없다. 어차피 학생들이 주주라서 수익을 낼 필요가 없고, 그래서 식당이나 매점의 가격을 원가만 받아도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까려고 해도 깔 만한 사안이 진짜로 없다. 웬만하면 생협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게 좋다. 조합원 가입시 제공되는 생협 카드의 바코드는 학생증의 그것과 동일해 도서관 출입도 가능하다. 또한 포인트 적립 등 여러가지 혜택도 주어진다. 그러나 현재는 학교 측의 압력에 의해 생협이 해체되었다.

특징

전국 대학 중에서 생협이 설립된 4번째 대학이며, 특히 세종대학교의 생협은 타학교에서도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한다.

학생들과 교류를 위해서 봉사활동 행사나 만남의 장을 진행한다. 또한 직접 담근 김치를 저렴하게 판매해 MT 갈 때에 굉장히 유용하다. 세종대학교의 매점, 자판기, 학생회관을 제외한 모든 식당은 생협에서 운영한다. 생협 가입은 율곡관 지하 1층에 가면 생협 본부가 있으니 그곳에서 할 수 있다.

그런데 2011년 5월, 세종대학교 대학본부측에서 사업권 회수를 위해 법적 소송에 들어갔다. 법원에서는 학교 편을 들어줬으나 생협은 항소, 근데 2012년 6월 중순에 항소에서조차 학교가 승소했고, 나가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후 전면 철수를 철회하는 대신, 군자관, 진관홀 식당과 자판기 운영권을 가져가는 대신 우정당 식당과 매점은 남겨둬서 생협을 유지시키기로 했다. 그래서 자판기는 2012년 12월 1일부터 외부업체로 바뀌었고, 진관홀과 군자관 식당도 12월 14일까지만 생협이 운영하고, 이후 외부업체가 운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자판기 운영권과 진관홀, 군자관 식당의 운영권을 박탈당하면서 수익구조가 크게 악화되었고, 심지어 학교 측에서 임대료 납부를 요구하면서 더이상 운영이 불가능해졌다. 결국 2014년 12월 19일을 마지막으로 해체되었다.

사업

  • 식당
  • 매점
  • 카페
  • 사물함
  • 생활물품 대여
  • IT기기 대여
  • 택배수령 서비스
  • 우산대여 서비스
  • 팩스 송/수신 서비스
  • 대형 출력 서비스

이야깃거리

사회적으로 생협을 활성화하려는데 세종대는 거꾸로 가고 있다.

학교 측에서는 생협으로 인한 대학의 수익성과 복지에 좋은 영향이 없다고 생협의 퇴출을 주장하고 있지만, 학교에 위치한 자판기의 경우만 보더라도 일반적인 서울 슈퍼의 가격보다도 100원에서 200원 정도 저렴한 편이다. 그 이유는 생협이 물건을 대량으로 구입하고, 수익 창출보다는 학생의 복지를 더 우선시 하기 때문이다.

2014년 10월, 학교에서 생협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대학생협 '1세대' 세종대 생협 사라지나... 기사를 참고하자.

결국 사라지다

결국 생협이 12월 19일까지 사업을 완전히 종료하고 해체된다.

관련기사 "우리 학교 생협 없어진다고? 관심 없어요"

2014년 12월 5일, 생협은 제7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사업을 종료하기로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9월에 대학 본부는 우정당 옆 매점과 카페를 철수하고, 임대보증금 약 1억 원과 매월 임대료 약 1000만원, 수도광열비 약 700만원을 납부하길 요구하는 공문을 생협에 발송했다. 이는 2012년 생협이 군자관과 진관홀 지하의 식당과 매점 그리고 교내의 자판기 운영권을 학교 측에 양도하고, 대학 본부는 생협의 학내 운영을 보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의 약정이 올해 10월 31일에 종료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학 본부는 갱신 내용으로 임대료를 요구했다.

대학 본부는 지난 10여 년 간 생협의 수도광열비를 대신 납부했으나 현재 재정이 어려워지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전력 사용료가 증가했기에 생협에게 임대료와 수도광열비를 납부하도록 요구한 것이라 밝혔다. 최재인 총무과장은 “최근 한전에서 교내 교육용 전기 사용료 할인 범위를 좁혔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 본부는 타 대학 생협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임대료를 요구한 것이라 밝혔다. 최재인 총무과장은 “조사를 통해 타 대학의 생협은 임대료와 수도광열비를 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에 따라 우리 학교도 실시하기로 한 것”이라 말했다.

생협은 우정당 매장을 대신해 새롭게 준비할 재원조차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기숙사와 새날관 신축 시 복지시설이 추가되고, 대학 정원의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되므로 향후 영업환경은 더욱 악화될 거라 판단했다. 결국 지난 달 20일, 생협은 대학 본부에 사업을 종료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하면서 매장의 원활한 정리와 인수 및 고용승계를 위한 실무 협의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남진상 기획관리 팀장은 “그나마 생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해고와 구조조정이 진행돼야 하고, 영업이익을 위한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며 “이는 구성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생협의 본래의 목적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아래는 생협 측에서 올린 공지. end.jpg

마지막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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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의 마지막 한 주. 눈물이 앞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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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관/생활협동조합.txt · 최종 편집: 2017/02/07 11:50 저자 162.158.178.169